■ 기존 슬롯사이트 업 대비 우수한 성형성 및 친환경성, 경량화 특성 개선 된 전기차 배터리용 고강성 난연PP 제품 개발
■ 외부 기관의 열성능 및 기계적 성능 테스트 평가로 고온 및 충격 강도 성능 확인
■ 배터리 제조사에 대한 니즈와 시장 변화 등 고객 요청 사항에 따라 다양한 기능의 슬롯사이트 업 솔루션 제공

롯데케미칼이 전기차 슬롯사이트 업의 열폭주 현상을 지연할 수 있는 고강성 난연 PP 플라스틱을 개발했다.

리튬이온 슬롯사이트 업로 구동되는 전기차의 주요 화재 원인은 슬롯사이트 업의 '열폭주 현상' 때문이다. 이러한 전기차의 열폭주 현상은 물리적 충격, 과전압, 과방전 등 전기적 충격에 의해 슬롯사이트 업 내부 온도가 단 몇 분만에 약 1,000℃ 이상 증가하게 되는 현상이다.

기존 배터리에 적용되던 금속 슬롯사이트 업는 연비개선, 원가절감 목적으로 플라스틱으로 변경 되는 추세고, 난연 플라스틱이 적용되던 부분은 EV 배터리 관련 화재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의 확산을 늦출 수 있는 슬롯사이트 업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롯데케미칼은 Short Glass Fiber(SGF_짧은 유리섬유)가 적용된 슬롯사이트 업(PP/SGF)와 Long Glass Fiber(LGF_긴 유리섬유)로 강성을 보완한 슬롯사이트 업를 (PP/LGF)를 개발했다.

기존 제품에서 강성과 난연 특성을 개선한 SGF와 LGF는 기존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대비 성형성이 우수하고 성형품의 경량화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난연 성능을 구현하는 유해 물질인 할로겐이 포함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UL Solutions의 열성능 및 기계적 성능 테스트 평가를 통해 슬롯사이트 업의 고온 및 충격 강도 성능을 인정받아 시장에서 요구하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리튬 이온 배터리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체 배터리 열폭주 시험을 통해1,000℃ 이상의 온도에서 성형품 본래의 형태를 유지한 채로PP/SGF는 300초 이상, PP/LGF는 600초 이상 견디는 성질을 확인했다.

롯데케미칼은 이번에 개발된 플라스틱을 배터리용 슬롯사이트 업로 적용하면 화재 발생 시 연소 시간을 지연해 2차 피해를 최소화 하고 화재 진압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EV(Electric Vehicle) 배터리용 고강성 난연 PP 슬롯사이트 업를 배터리 모듈의 슬롯사이트 업로 프로모션 진행 중이며,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에 대한 니즈와 시장 변화 등 고객 요청 사항에 따라 다양한 기능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